[충청25시] 공주시는 오는 27일 LX국토정보교육원에서 ‘자생강화마켓 연수단지길182 찾아가장’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들이 자립해 판로를 운영할 수 있는 조직을 구축하기 위한 자생강화마켓 시범운영 사업이다.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제공해 자립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공주에서 생산되는 농가공 식품 및 공예품 판매와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현장 실무 경험 제공을 통한 자립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장터와 보이는 라디오 공연, 미드 테이스팅 강연 등이 풍성하게 열린다.
지역 대표 맥주 브랜드인 바이젠하우스도 행사에 참여해 판촉 행사를 벌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방문객에게 텀블러 지참을 권장하는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친환경 마켓으로 운영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인 LX국토정보교육원과 공주시가 협력해 지역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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