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스마트농업 양액재배 및 환경관리 교육 실시

양액재배에서의 센서 활용 등 스마트농업 기술력 확대

이영석 기자
2024-08-16 09:13:38




공주시, 스마트농업 양액재배 및 환경관리 교육 실시



[충청25시] 공주시는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양액재배 및 환경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농업의 기술력 확대와 양액재배에서의 스마트센서 실효성 증대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8월 14일부터 12월 26일까지 총 10회 실시된다.

교육은 지역특화산업 데이터기반 스마트농업 촉진을 위한 하이브사업과 연계해 스마트센서를 활용한 수경재배교육과 기초적인 환경관리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의 스마트농업 환경 조성과 작물 데이터 분석, 수경재배 등 기초적인 환경관리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현재 37개 농가를 대상으로 환경모니터링 센서와 데이터 수집 장치를 설치해 통합관제시스템으로 관리하고 통합 생육 데이터 네트워크 구축 등 농장별 최적의 생장 환경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스마트농업과 양액재배에 대해 기초적인 농업 관련 지식을 이해하고 활용할 줄 아는 것이 스마트농업의 기술력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