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당진시는 13일 유성구와의 교류도시 협력 사업으로‘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청소년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당진시와 대전광역시 유성구 간의 우호 협력을 다지고 과학 분야에 꿈을 가진 관내 중학교 2~3학년 학생들이 최첨단 기술의 현장을 직접 견학하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당진시에서 선발된 19명의 참가자는 이날 유성구에 있는 카이스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방문했으며 △카이스트 홍보대사와의 간담회 및 캠퍼스 투어 △카이스트 비전관과 정보통신체험관 등 홍보관 관람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및 슈퍼컴퓨팅센터 관람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과학기술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꿈을 구체화하고 발전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서울 용산구, 강북구, 인천 미추홀구, 대전 유성구, 전남 광양시와 결연도시, 서울 구로구, 강남구와 우호 도시를 맺고 있으며 농산물 판매, 문화 및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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