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홍산면은 연말을 맞아 홍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떡살 50박스를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떡살은 마을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마을주민 간 정을 나누고 공동체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홍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나눔 활동은 4년째 이어오고 있다.
박동규 회장은 “겨울을 지내는 이웃들에게 떡살을 나눌 기회가 되어 기쁘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인훈 홍산면장은 “4년 동안 겨울마다 떡살 나눔을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오늘 기탁된 사랑의 떡살이 지역의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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