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기자협회가 17일 오전 공주시청 브리핑룸에서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발전에 헌신한 시의원, 공무원, 시민 등 5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은 수상자와 가족, 직장 동료, 기자협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우수 의원상, 모범 공무원상, 시민봉사상 등 3개 부문에 걸쳐 상이 수여됐다.
최우수 의원상은 공주시의회 이용성 부의장(국민의힘, 라 선거구)이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으며, 모범 공무원상은 오재경 공주시 허가건축과 팀장과 우병길 홍보미디어실 주무관, 안정아 공주시의회 사무국 주무관이 각각 수상했다.
또 시민봉사상에 박형진 특수임무유공자회 공주지회장이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공주시 발전과 의정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원철 공주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강석광 시민자치국장은 “오늘 수상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하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재 기자협회장은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듯이 오늘 시상은 지역발전에 더 힘써달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며 “내년 한해는 지역민 모두가 더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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