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홍성군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KBS 1TV UHD 특별기획 ‘청산리: 전투의 재구성’이 오는 8월 15일 오전 11시에 방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기획은 홍성군 갈산면에서 태어난 김좌진 장군이 이끈 청산리 전투를 생생하게 재구성해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한다.
특히 김좌진 장군의 부하이자 전투 목격자인 종군 장교 김훈의 증언을 바탕으로 한 타임라인 스토리로 구성되어 역사적 사실을 보다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청산리 전투의 세부적인 과정과 의의를 보여준다.
또한 박호산, 하준, 오만석과 김강현 등 실력파 배우들의 열연으로 더욱 몰입도 높은 역사 다큐멘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특별기획 다큐멘터리를 통해 홍성군의 자랑스러운 역사인물 김좌진 장군의 위대한 업적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김좌진 장군의 독립 정신과 애국심은 우리 홍성군민의 자부심이자 미래를 향한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BS1 광복절 특별기획 ‘청산리:전투의 재구성’은 8월 15일 오전 11시 방영 후, 17일 오후 8시 재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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