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연합뉴스] 부여군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관내 하수도 시설물에 대해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부여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관계 공무원과 기계, 전기 관련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관리대행사 등으로 점검팀을 구성해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 4개소를 비롯해 중계펌프장, 맨홀펌프장 등 공공하수도시설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보완이 시급한 하수도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하고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실시 중인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 준설작업도 신속히 마무리하는 등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하수도 시설물 체계적 점검을 통해 신속한 정비를 실시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힘써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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