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대전 개인택시 금산향우회는 지난 8월 2일 대전 안영동 일원에서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 발대식을 가지고 홍보에 일조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길호영 회장을 비롯한 회원 70여명이 참석했다.
향우회는 회원의 차량에 축제 홍보스티커를 부착하고 승객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대전권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축제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대전 개인택시 금산향우회는 지난 2006년에 창립돼 현재 100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으며 2014년부터 금산인삼축제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에 애향심을 가지고 인삼축제 홍보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길호영 회장은 “인삼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며 “작은 힘이나마 회원들과 함께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 이후 대전 개인택시 금산향우회는 금산군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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