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논산시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하며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4년이 경과한 전국 64개 시단위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3년 간의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운영 및 성과 등을 평가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했다.
시는 지난 2015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으며 시민들의 평생교육 참여기회 확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민의 보편적 학습기회 및 교육소외계층의 실질적인 교육기회 확대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공간 발굴 및 확대 △시민요구분석 기반한 프로그램 다양화 △평생학습 강사풀을 공유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일자리 기회 제공 및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연계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평생학습은 신뢰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위대한 시민을 만드는 진정한 미래 투자”며 “개인의 삶과 지역의 변화를 만드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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