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당진시는 읍내동 451-73번지 일원 도시계획도로와 읍내동 29-15번지의 도시계획도로 공사 2곳의 준공검사를 마치고 개통했다고 밝혔다.
우회도로가 없어 차량정체 시 많은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게 됐다.
읍내동 451-73번지 일원 도시계획도로는 2차로로 129m, 너비 8m에 걸쳐 총 1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2016년 보상을 시작으로 2023년 11월 공사를 착수했으며 9년간의 오랜 기다림 끝에 개통됐다.
읍내동 29-15번지 일원의 도시계획도로는 1차로로 68m, 너비 8m에 걸쳐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1월 공사에 착수해 7월 준공했다.
국도 32호와 시내 당진중앙2로의 정체 발생 시 우회도로가 없어 많은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이 대체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접근성이 좋아졌다.
박현국 읍내8통장은 “주민을 위해 힘써 주신 덕분에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향상되어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고동주 도로과장은 “공사로 인한 소음 및 진입로 차단 등 다소 불편 사항이 있었다 인근 주민들께서 협조해 주신 덕분에 공사를 조기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 주민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환경 개선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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