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에서 인기를 끈 우리가족 여름 삼스 물놀이장이 마무리됨에 따라 금산군아인수림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곳에서 하루 500여명의 어린이와 보호자들이 더위를 피해 이 물놀이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어린이들이 이용하기에 알맞게 30cm 이하 수심으로 조성돼 있으며 놀이대, 워터터널, 워터드롭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안전관리 및 운영요원을 상시 배치해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 기간은 8월 21일까지며 이용객들의 안전 및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매일 오전 10시 30분 개장해 오후 5시까지 1시간 30분 운영 후 1시간 동안 정비 및 소독 작업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휴장일은 매주 화요일로 정화탱크 청소 및 시설물 정비를 시행하며 우천 시에도 안전을 위해 휴장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만 3세 이상 아동부터 초교생까지로 사전예약 없이 입장하면 된다.
단, 만 6세 이하 아동은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관내 어린이들에게 시원하고 안전한 물놀이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안전과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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