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연합뉴스] 아산시 공동주택과는 2개반 6명을 편성해 다가오는 우기철 안전사고 예방 및 부실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27일까지 우기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 호우로 인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기로 수방 대책 수립 및 유입수 처리 대책을 중점으로 지반침하 위험 여부 및 비탈면 상태 등을 점검한다.
현재 착공된 공동주택 14개소 현장을 점검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점검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조치계획서를 제출받아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채기형 공동 주택과장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우기철 안전사고를 미리 대비·점검해 공사 현장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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