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은 14일 아산시서부·온주·탕정한마음 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호서대학교 라이즈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는 ‘쿡할배를 위한 찾아가는 요리 교육’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장소 제공, 참여자 모집, 프로그램 홍보 등에 대한 상호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유옥순 센터장은 “이번 협약에 함께 해주신 각 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 역할 고정관념을 해소하고 양성평등을 생활속에서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각 기관들의 교류 협력을 통해 아산시 전역에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되고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쿡할배를 위한 찾아가는 요리 교육은 오는 8월 18일부터 아산시 권역별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남성 독거노인 1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여성커뮤니티센터 누리집 또는 ☎041-427-70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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