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부여군은 노인성 질환인 요실금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요실금 치료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요실금 치료에 필요한 의료비 지원과 의료기기 대여를 통해 노인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연중 운영되고 있다.
의료비 지원 대상은 부여군에 주소를 둔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으로 연 최대 100만원까지 본인 부담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의료기기 대여는 연령이나 소득에 관계없이 누구나 무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유재정 부여군보건소장은 “상반기 동안 여러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었고 경제적 부담과 일상생활의 불편도 다소 해소됐다”며 “더 많은 분들이 하반기 사업에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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