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연합뉴스] 서천군이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한산 디지털 노마드센터에서 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인 ‘넥스트로컬’지역 캠프를 개최했다.
‘넥스트로컬’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꿈꾸는 서울 청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천군을 포함한 전국 19개 지자체가 참여 중이다.
이번 캠프에는 선발된 3팀 5명과 지역의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파트너커뮤니티, 군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1일차에는 지역현황 및 지원혜택 소개, 서울시 청년창업가 아이템 발표 및 지역파트너와의 간담회가 진행됐으며 2일차에는 현장탐방 및 청년창업가와의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서천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혁신적인 상품 개발 및 서비스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서울시 창업가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참여자들이 지역자원 조사할 때 회의 및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살이 프로그램 참여 및 네트워크를 연계 지원하며 향후 지역 정착 시 후속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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