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은성호 보건복지부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은 6월 2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관악시니어클럽’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관악시니어클럽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9조제1항제2호에 따른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이다.
해당 기관은 종합식품사업, 실버택배사업 등 29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2025년 5월 말 기준 1,472명의 어르신이 해당 기관에서 노인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폭염, 장마, 태풍 등 여름철 재난 상황에 대비한 참여자의 활동 환경을 점검하고 재난 피해 발생 우려 시 이용자 대피체계 마련 등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의 안전관리 태세 점검을 위해 이루어졌다.
은성호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은 “노인 일자리 참여자 보호를 위한 종사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항상 감사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노인분들은 여름철 폭염과 장마 등 재난 상황에 특히 취약한 만큼 사전 대피계획, 비상 행동 요령을 정확히 숙지하고 관련 공무원들은 사전 예방 활동 점검 등 폭염과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해 주길 바란다”며 “보건복지부도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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