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천안시 성정2동은 지난 23일 행복키움지원단이 2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추진 사업을 점검하고 하반기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상반기에 밑반찬 나눔봉사, 고독사 중위험군 대상 건강음료 배달사업 행복안부365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정서적·신체적 안정을 지원해왔다.

하반기에는 취약계층 영양 삼계탕 나눔 사업, 초등학생 성교육 프로그램, 사랑의 김치담그기 행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옥경 단장은 “상반기 동안 나눔 활동에 함께해주신 모든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하반기에도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나선심 동장은 “행복키움지원단의 활동은 지역사회를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정2동은 단원 여러분과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고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