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천안시가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핵심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나섰다.
시는 24일 관내 7개 기업과 함께하는 ‘친환경 모빌리티 인재육성 사업’ 참여자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PLC 기반의 자동화 제어 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청년들에게 직무 맞춤형 교육 및 실무 경험과 함께 취업 연계까지 지원한다.
시는 참여 기업인 △㈜아라 △㈜에코에너젠 △㈜제이이노텍 △㈜큐이노텍 △㈜수만 △㈜티앤아이컴퍼니 △파워오토로보틱스㈜와 교육과정을 함께 운영하는 등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과 교육, 고용이 연계되는 선순환 구조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민관협력을 통해 청년에게는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기업에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인재를 제공하는 뜻깊은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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