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공영버스 운행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집중호우와 침수 등 악천후에 대비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및 침수 등 장마로 인한 사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전 차량을 대상으로 △타이어 마모 상태 및 공기압 △전조등과 미등 등 등화장치 점등 상태 △윈드 브러시 작동 상태 등을 점검하고 이상 발견 시 즉시 교체 및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운전원을 대상으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여름철 악천후 대응 운전 요령 침수 도로 대처법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한 장마철 안전 운전 교육을 진행했다.
김효섭 이사장은 “장마철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예방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차량 정비와 운전자 교육을 통해 안전한 버스 운행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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