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청수도서관, 환경의 달 맞아 오는 14일 플리마켓 운영

주민이 직접나서 중고책 등 판매

이영석 기자
2025-06-09 10:17:11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충청25시] 천안시 청수도서관이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오는 6월 14일 ‘청정지구를 위한 수수한 플리마켓’을 연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중고책과 물품을 판매하며 자원의 재사용과 주민 간의 소통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다를 살려요’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함께 그림책을 읽고 바다 유리액자를 만들며 업사이클링 체험을 할 수 있다.

행사와 강좌 참여신청은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청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민 소통과 화합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