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가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자유로운 표현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 ‘꿈.열린무대’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보컬반과 스트릿댄스반으로 구성되어 음악과 춤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최근 첫 수업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보컬반은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수업의 방향성과 운영 방식을 소개한 뒤, 참여 청소년들이 각자 좋아하는 노래를 한 곡씩 부르며 서로의 개성과 음악적 취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트릿댄스반은 강사 주도의 창작 안무를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됐으며 기본 동작과 리듬감 익히기를 통해 스트릿댄스의 기초를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꿈.열린무대’는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무대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전문 강사진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실질적인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4층 펼침마당에서 운영되며 보컬반은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스트릿댄스반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현재 스트릿댄스반은 참가자 3명을 추가로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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