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K-컬처박람회서 건강정보 얻어가세요”

K-뷰티관 내 건강증진관 운영

이영석 기자
2025-05-26 10:14:46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보건소는 오는 6월 4~ 8일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2025 천안 K-컬처박람회에서 체험형 건강증진관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보건소는 K-컬처박람회가 시작된 지난 2023년부터 건강증진관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7,500여명이 참여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는 K-뷰티관에서 건강증진관을 운영, 체험과 전시, 건강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체험존에는 지역 스타트업 등이 참여해 △웨어러블기기를 활용한 보행보조 체험 △스마트워치를 이용한 건강증진 체험 △체성분 및 비만도 체크를 위한 인바디기기 △마음건강을 위한 스트레스 기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정보존에는 충남지역암센터, 충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충남금연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암 예방, 혈압·혈당체크, 금연 퀴즈, 환청 체험 등 유익한 건강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유익한 건강정보를 통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박람회 기간 동안 건강증진관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