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중소기업멀티사무원 과정’ 수료를 마지막으로 2024년 직업교육훈련 3개 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실시한 직업교육훈련은 기업체에서 구인수요가 많고 경력단절여성들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위주로 구성했다.
교육은 △급식조리실무자 △회계마스터사무원 △중소기업멀티사무원 총 3개 과정에서 수강생 60명 전원이 수료했으며 6명이 조기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산업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여성 구직자들에게 안전보건관련 실무능력이 요구됨에 따라‘중소기업멀티사무원’과정에서는 지역 내 기업의 안전관리 실무자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해 훈련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회계마스터 사무원' 과정 교육생은 ERP회계1급, 전산세무2급, 전산회계1급, 회계관리 1급까지 4개의 자격증에 응시해, ERP회계 1급의 경우 합격률은 75% 달한다.
국가기술자격증인 전산회계운용사도 9명이 필기에 합격했으며 최종 합격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새일센터 관계자는 “중도 탈락자 없이 이번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성실히 참여해 준 훈련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전년도 87.8%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한 것처럼 올해도 수료 후 취업으로 연계되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새일센터는 출산과 육아, 가사 등으로 인한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스톱 기관으로 취업준비프로그램, 직업교육훈련, 사후관리 사업 등 매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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