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4회에 걸쳐 면·동별 거점 장소에서 시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려식물 일일강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봄철 식물의 생장시기를 맞아 가정에서 키우는 실내 식물의 건강한 생육을 돕고 반려식물과 함께 하는 삶을 통해 시민의 정서적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식물전문가가 알려주는 식물의 생육환경 실내 장소별 적합한 식물 분갈이 시기 및 주의사항 화분갈이 실습 병해충 진단 및 방제 봄꽃 나눔 등 반려식물 재배 전반에 관한 내용이 다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화분갈이를 하지 못해 식물이 잘 자라지 않았는데, 강좌를 통해 식물 관리 노하우를 배우고 분갈이도 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계룡시 도시·치유농업연구회 진병규 회장은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반려식물 가꾸기를 통해 자연과 조화로운 삶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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