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지난 8일 천안시민프로축구단에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 권한대행은 시즌 중반을 맞이한 천안시티FC 선수들의 사기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훈련 중인 선수단을 직접 찾아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시민과 함께 하는 구단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을 약속했다.
시와 천안시티FC는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건강한 스포츠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시즌 초반 부진한 성적과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신 선수단에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이 가진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발맞춰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시와 구단에 대해 자긍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23년 K리그2로 승격한 천안시티FC는 시민들의 관심 속에 지역연고 프로구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유소년 육성과 축구 저변 확대에도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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