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전국 풋살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10회 아산맑은 전국풋살대회’ 가 오는 5월 17일 아산시 선장면 선장축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아산시체육회와 아산시풋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아산시와 관내 농협, 충남아산프로축구단, 파라다이스도고스파,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중부매일이 후원한다.
청년부, 중년부, 장년부, 여성부 선수 및 가족 등 1,8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아산맑은 전국풋살대회는 전국 지자체 풋살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를 통해 풋살동호인들의 대표적인 생활체육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국 각지의 아마추어 풋살클럽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며 동호인 간 화합과 지역 간 교류를 도모하는 이번 대회는 관중들에게도 큰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팀에게는 아산맑은 농특산물, 생수, 우유, 진공쌀, 선장김치, 충남아산프로축구단 및 도고스파 제공 기념품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대회 현장에는 아산시 농협공동법인이 운영하는 ‘아산맑은’ 브랜드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우승팀에게는 상징컵과 함께 상금 또는 상품이 수여되며 준우승 및 3위 팀에게도 동일하게 시상이 이뤄진다.
개인상 수상자에게는 아산맑은 농특산물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앞두고 열리는 대회로 현장에는 풋살 경기 외에도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도훈 아산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풋살 동호인들이 도전과 열정, 우정과 성취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2025~2026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참가자들에게 아산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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