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천안시 일봉동은 8일 행복키움지원단이 어버이날을 맞이해 효사랑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이날 취약계층 어르신 20가구에 카네이션과 음식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엔젤라이온스클럽과 80가구에 착한업소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영우 단장은 “가족과 떨어져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이웃의 따뜻한 정을 전달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준비했다”며 “꽃을 받으시는 어르신의 얼굴에서 웃음꽃이 피는 것을 보니 제 마음이 더 기쁘다”고 말했다.
고병학 동장은 “늘 애써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과 엔젤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살뜰히 살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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