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천안시 성정1동은 주민자치회와 함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지난 2020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냉장고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780가구에 음식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5월에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역 음식점 등의 후원을 받아 32가구에 음식을 전달했다.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나눔냉장고 사업 대상자를 점차 확대하고 후원자 및 봉사자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박성필 동장은 “주민자치회의 꾸준한 참여와 이웃사랑 실천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