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도내 유치원과 학교를 대상으로 간부공무원 급식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지난 2일부터 6월까지 추진한다.
이번 간부공무원 특별점검은 선제적 점검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개선해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식재료 검수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보관 관리 △작업 중 교차오염 관리 △가열조리 시 중심온도 확인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며 학교장, 유치원장에게도 식중독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검수부터 배식까지 짧은 시간에 조리해 급식을 제공해야 하는 학교급식의 특성상 늘 시간에 마음 졸이며 일하고 있는 급식관계자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위해 교육감 등 간부공무원이 급식 관계자 모두에게 작은 꽃다발을 증정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식재료 방사능검사, 식중독예방진단 지원, 학교 관계자와 함께하는 연구회 운영 등 다양한 급식정책을 추진해, 안전하고 내실 있는 급식을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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