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4월 24일과 30일 근로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관리를 위해 계룡대 근무지원단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분석 검사’ 와 우울 검사 척도 기반 우울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신분석 검사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분석기를 활용해 생체신호를 분석한 것으로 스트레스 누적피로도 심장건강 신체활력도 좌·우뇌 균형 등 여러 지표를 측정해 근로자의 정신건강 상태를 폭넓게 진단하는 최신 장비이다.
시 보건소는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상담을 진행하고 분석 결과 고위험군은 맞춤형 심리지원 서비스, 치료 연계 등 세심한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과도한 업무 및 일상의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정신건강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검사를 진행했다”며 “검사를 희망하는 계룡시민이라면 누구나 월요일과 금요일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로 검사를 받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25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