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충남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기남)은 17일 관계기관과 연계하여 신관동 주변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학교 밖 합동 생활지도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합동 생활지도는 공주교육지원청, 공주 관내 중·고등학교 생활지도 담당 교사, 공주경찰서 등과 연합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유해환경 점검 △신관동 일대 다중 밀집 지역 순찰 등을 통해 방학을 앞둔 학생들의 생활지도와 안전한 귀가 활동을 전개했다.

구기남 교육장은“학교 밖 생활지도에 동참한 중·고등학교 생활지도 담당 교사들과 공주경찰서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표하고 학기말 시험을 마친 학생들이 차분한 분위기 속에 안전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학생들의 생활지도와 건전한 학교 밖 학생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