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금산군은 6월 30일까지 관내 민방위 대장과 대원 2100여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교육을 전개한다.
민방위 대장과 1~2년차 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 3~4년차 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차 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집합교육은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소공연장에서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민방위 기본소양 1시간과 응급처치, 지진·화재, 화생방 3시간 등 총 4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사이버교육은 6월 30일까지 운영되며 24시간 컴퓨터나 모바일기기 등을 통해 수강할 수 있다.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대통령 선거 기간 중 5월 12일~6월 3일은 민방위 교육이 중단된다.
세부 일정은 금산군 홈페이지 및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방위 대원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비상대비·대응능력을 키워 지역사회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바란다”며 “민방위 교육 미이수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는 만큼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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