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민·관합동 분야별 집중안전점검실시

이영석 기자
2025-04-15 10:01:24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논산시가 각종 안전사고 및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오는 6월 13일까지 각 분야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집중안전점검은 정부, 지자체, 시민 등 민·관합동으로 진행되며 지역 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해 나가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대상은 토목, 건축 등 재난취약시설 중 위험성이 높은 시설물 86개소이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점검 가이드에 따라 토목·건축·전기·가스·소방 등 민간 전문가 및 유관 기관 전문가 등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과학기술장비 활용을 통해 정밀하고 체계적으로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보수·보강 조치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밀접시설에 대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해 개선할 수 있도록 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