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2025년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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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기자
2025-04-09 10:28:34




계룡시, ‘2025년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충청25시] 계룡시는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을 맞아 공공도서관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책꾸러미를 선착순 배부한다고 전했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이자 사회적 육아 지원사업으로 2016년 취학 전 영·유아를 시작으로 2023년 초·중·고 청소년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책꾸러미는 북스타트 북스타트 플러스 북스타트 보물상자 책날개의 6단계로 나누어 각 연령에 맞는 도서 2권, 에코백, 기념품 등으로 구성됐다.

수령을 희망하는 어린이는 도서관 회원 카드를 지참하고 엄사도서관 또는 신도안어린이작은도서관에 방문해야 하며 취학 전 영·유아는 부모님 대리 신청이 가능하므로 보호자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단, 동일 단계를 중복 수령할 수 없으며 도서관별 또는 단계별로 준비된 꾸러미 수량이 다를 수 있다.

엄사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