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이용록 홍성군수가 인구문제 인식개선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동참하기 위해‘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것으로 지난해 10월 시작됐으며 지목받은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의 장이 캠페인에 참여한 후 캠페인을 이어갈 2개의 단체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김돈곤 청양군수의 지목으로 지난 7일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당진시장, 계룡시장을 지목했다.
홍성군은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군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담아 현행 인구정책을 발굴·개편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시행하고자 지난 1월 홍성군 인구정책위원회를 출범하는 등 인구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 문제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길 바며 홍성군은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홍성군의 인구는 2017년 10만명을 돌파했다가 감소세를 보여 2020년 10만 인구가 붕괴되었으나, 내포신도시 정주환경 조성 및 인구문제 적극 대응에 힘입어 2025년 3월 말 인구 99,878명으로 24년 말일 대비 680명이 증가하며 인구 10만 회복 초읽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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