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천안시 불당1동은 8일 행복키움지원단이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2021년부터 매월 취약계층 가구에 음식을 전달하는 든든한 한끼나누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은 취약계층 15가구에 손수 만든 음식과 봄철 야외활동 시 진드기 예방 행동수칙 등을 담은 안내문을 전달하면서 지역사회복지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실천했다.
김진영 단장은 “따뜻해진 봄 날씨에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의 봉사로 마음도 함께 따듯하고 든든해졌다”며 “앞으로도 불당1동의 취약계층들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배명길 동장은 “끼니를 해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정성껏 준비한 한끼를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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