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천안시 성거읍은 행복키움지원단이 ‘행복 담은 집밥’ 사업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8일 밝혔다.
행복키움지원단은 매월 주변 이웃들에게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고 있다.
이달에는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30가구에 따뜻한 집밥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구부영 단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 한 끼가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작은 정성들이 모여 더 큰 나눔과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경 읍장은 “주민들이 주도하고 행정이 함께하는 이웃돌봄 활동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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