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아산시립도서관이 범시민 독서생활화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2025 아산시 올해의 한 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초등 저·초등 고·청소년·성인·영어 총 5개 분야 각 한 권씩이며 지난1월부터 총 3단계의 선정 절차와 시민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선정된 도서는 △초등 저학년 분야 내 친구 ㅅㅎ △초등 고학년 분야 그날 밤 우리는 △청소년 분야 꿈을 파는 달빛제과점 △성인 분야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영어 분야 Voices in the park이다.
시는 오는 6월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연계 프로그램 운영과 독후감 공모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한 책 함께 읽기를 운영하며 특히 작년부터 독후감 공모전에 200건 이상의 응모작이 접수되는 등 관심도가 높아지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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