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충남도는 시군과 함께 발굴한 도내 국도·위임 국도의 위험 도로 및 병목 구간 81개소 개선 사업이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8단계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신청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도는 지난달 9일 도내 15개 시군 관계자 회의를 열고 국토교통부가 수립 예정인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8단계 기본계획’에 반영할 사업을 발굴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도내 국도와 위임 국도의 위험 도로 및 병목 구간을 살폈으며 국가 계획에 최대한 반영하기 위한 전략과 시군별 대상 사업을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도와 시군은 지난달 30일까지 합동 수요 조사를 진행해 총 81개소 2831억원 규모의 개선 사업을 발굴했다.
사업 유형별로는 일반 국도 57개소 2338억원, 위임 국도 24개소 493억원 규모다.
이번 수요 조사는 교통사고 위험이 크거나 차량 정체가 반복되는 구간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선형이 불량한 도로와 협소한 차로 병목이 심한 교차로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이를 통해 이번에는 지난해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7단계 변경계획 수요 조사 당시 신청한 52개소 2375억원보다 사업 규모를 확대했다.
도는 앞으로도 시군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위험·병목 구간을 보다 면밀히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김성환도 도로철도항공과장은 “국도와 위임 국도는 지역 간 이동과 물류를 책임지는 핵심 기반 시설이자 도민과 충남을 찾는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도로”며 “정부 정책 방향에 적극 대응해 이번 사업이 국가 계획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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