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청소년 월경곤란증 한의약 치료 지원

이영석 기자
2026-07-03 06:43:41




서산시보건소 전경 (서산시 제공)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올해 2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월경곤란증 한의약 치료를 지원 중이다.

월경곤란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신체적 통증 완화와 정서적 안정을 지원한다.

관내 19개 한의원을 통해 1인당 최대 50만원 내에서 개인별 증상에 맞춘 한의약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 항목은 침·뜸·부항 등 시술과 환제·탕약 등 한의약 치료로 일부 비급여 진료비도 지원된다.

지난해는 총 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13명이 치료 후 통증을 느끼는 정도가 줄었다고 응답했다.

시는 현재 대상자를 추가 모집 중으로 대상은 관내 중고등학교 여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이다.

사업 희망자는 서산시보건소 누리집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서산시 건강증진과에 방문하거나 재학 중인 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여성 청소년의 월경 건강은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며“앞으로도 맞춤형 한의약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