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장마철 대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점검 완료

8일부터 19일까지,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60여 개소 점검

이영석 기자
2026-06-23 07:15:08




서산시, 장마철 대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점검 완료 (서산시 제공)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장마철 환경오염 사고 예방을 위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배출업소 내 보관 중인 오염물질이 집중호우로 유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됐다.

시는 총 4개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60여 개소를 점검했다.

점검반은 원료 보관시설, 우수배제시설, 배수로 및 방지시설 관리 상태를 중점 점검하고 현장 지도를 병행했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했으며 중대 위반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환경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상반기 정기, 수시 점검을 통해 법령 위반 사항 총 23건을 발견했으며 이에 대해 고발 및 행정처분과 함께 총 과태료 및 과징금 4000만원을 부과했다.

시는 이번 장마철 대비 점검을 비롯해 대기·수질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점검 및 지도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장의 자율점검 문화 정착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안성민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장은 “앞으로도 취약사업장에 대한 선제적 점검과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