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공주·부여·청양 검사 출신 김영빈 변호사 ‘전략공천’

“공주서 초·중·고 나온 뼛속까지 충청도 사람”

이영석 기자
2026-05-10 09:20:06

 

더불어민주당은 8일 당대표 회의실에서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4호 인재로 공주 출신 김영빈 변호사를 영입하고 전략공천 했다(사진=이정문충남도당위원장폐북)

더불어민주당이 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후보로 검사 출신 김영빈 변호사를 전략공천 했다.

 

김영빈(47) 변호사는 충남공주 출신으로 교동초등학교·공주중학교·공주사대부고를 졸업한 뒤 고려대학교 법학과 재학 중 사법시험 47회에 합격한 실력파이다.

 

서울중앙지검과 법무부 장관 정책보좌관실 등에서 근무하며 검찰개혁과 민생 입법 실무를 두루 경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임대차보호법 개정 추진과 범죄 취약계층 보호 정책 등 민생 현안에 참여한 경력으로 김 변호사를 대변하고 있다.

 

민주당 내부에서는 "개혁성과 실무 능력을 동시에 갖춘 젊은 인재"40대 젊은 기수론으로 지역 표심을 끌어모을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민주당은 지난8일 당대표 회의실에서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4호 인재인 김 변호사 영입식을 갖고 박수현 전 의원의 충남지사 출마로 공석인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전략공천 했다.

 

정청래 당 대표는 김 변호사는 공주에서 태어나 초중고를 모두 공주에서 나온 뼛속까지 공주, 충청도 사람이라며 “10여년 간 검사 생활을 통해 세상의 부조리를 바로잡고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헌신했다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법무부 장관 정책보좌관실 등에서 근무하며 사법 시스템을 국민 눈높이에 맞게 재설계하는 중책을 맡은 경험으로 삶의 벼랑 끝에 선 약자들을 위해 이제까지 쌓아온 모든 경험과 역량을 다 바쳐 저를 키워준 공주·부여·청양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활약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수현후보사무실에서 박수현 충남도지사후보가 축하를 해 주고있다.(사진=박수현후보사무실제공)

박수현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1980년생, 47, 김영빈 변호사 공천을 환영한다""보수지배적 성향의 공주·부여청양에 상당한 충격과 활력을 동시에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김영빈이 박수현을 뛰어넘는 '진실·성실·절실'의 정치인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정진석 40년 가문정치'에 도전하며 자갈밭을 일군 '박수현이다. 사실상 정치적 계승과 세대교체 메시지를 공식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