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후보로 검사 출신 김영빈 변호사를 전략공천 했다.
김영빈(47) 변호사는 충남공주 출신으로 교동초등학교·공주중학교·공주사대부고를 졸업한 뒤 고려대학교 법학과 재학 중 사법시험 47회에 합격한 실력파이다.
서울중앙지검과 법무부 장관 정책보좌관실 등에서 근무하며 검찰개혁과 민생 입법 실무를 두루 경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임대차보호법 개정 추진과 범죄 취약계층 보호 정책 등 민생 현안에 참여한 경력으로 김 변호사를 대변하고 있다.
민주당 내부에서는 "개혁성과 실무 능력을 동시에 갖춘 젊은 인재"로 40대 젊은 기수론으로 지역 표심을 끌어모을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민주당은 지난8일 당대표 회의실에서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4호 인재인 김 변호사 영입식을 갖고 박수현 전 의원의 충남지사 출마로 공석인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전략공천 했다.
정청래 당 대표는 “김 변호사는 공주에서 태어나 초중고를 모두 공주에서 나온 뼛속까지 공주, 충청도 사람”이라며 “10여년 간 검사 생활을 통해 세상의 부조리를 바로잡고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헌신했다”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법무부 장관 정책보좌관실 등에서 근무하며 사법 시스템을 국민 눈높이에 맞게 재설계하는 중책을 맡은 경험으로 삶의 벼랑 끝에 선 약자들을 위해 이제까지 쌓아온 모든 경험과 역량을 다 바쳐 저를 키워준 공주·부여·청양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활약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수현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1980년생, 47세, 김영빈 변호사 공천을 환영한다"며 "보수지배적 성향의 공주·부여청양에 상당한 충격과 활력을 동시에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김영빈이 박수현을 뛰어넘는 '진실·성실·절실'의 정치인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며 "'정진석 40년 가문정치'에 도전하며 자갈밭을 일군 '박수현이다. 사실상 정치적 계승과 세대교체 메시지를 공식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