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홍성군보건소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이 관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성장기 아동의 건강생활 실천 습관 형성을 통해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지역사회 건강증진 사업이다.
군 보건소는 사전 신청을 통해 지난달부터 홍주초 1~2학년 돌봄교실 이용 아동 45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홍성군체육회 소속 전문 신체활동 강사가 주 2회 놀이형 신체활동을 진행해 아동의 흥미를 높이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전문 영양사의 영양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 아동은 신체 계측을 통해 지속적인 비만 모니터링을 받고 보건소 내 타 부서와 연계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부모와 함께 만드는 건강 간식 밀키트 제공 등 가정 연계 프로그램을 도입해 생활 밀착형 관리도 강화했다.
아울러 사전·사후 건강행태 설문조사를 실시해 사업 효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중장기적인 비만 예방 성과를 평가할 방침이다.
이용숙 건강증진과장은 “최근 통계에 따르면 아동 비만율이 20%를 넘어서며 심각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며 “소아기 비만은 단순한 체중 문제를 넘어 성인기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위험이 큰 만큼,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이들이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성인기 비만까지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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