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정보원, 꿈을 담아 드론을 날리다

2026년 정보영재교육원 학부모와 함께하는 SW ‧ AI 체험교실 운영

이영석 기자
2026-04-27 09:14:23




대전교육정보원, 꿈을 담아 드론을 날리다 (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25시] 대전교육정보원은 지난 4월 25일 ‘2026년 학부모와 함께하는 정보영재 SW·AI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을 앞두고 열린 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정보영재교육원 재원생 가족 66명이 참여했다.

특히 프로그램별로 11가족씩 소규모로 운영해 참여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각 프로그램은 직접 조작하고 설계하는 활동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초등 2개 프로그램과 중등 1개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초등 과정인 ‘AI 코딩 드론 탐험대’에서는 드론의 움직임을 코딩해 미션을 수행하고 ‘시크릿 코드 연구소’에서는 암호 해독과 알고리즘 설계를 통해 정보 보안의 원리를 체험했다.

중등 과정인 ‘스마트 가든 랩’에서는 센서를 활용해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고 작물 생장을 관리하며 미래 농업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딩, 드론 제어, 아두이노 기반 피지컬 컴퓨팅, 정보 보안, 스마트팜 등 다양한 영역을 경험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미래 산업에 관심을 갖고 SW·AI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체험 중심 활동의 특성을 고려해 사전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에 보건 교사를 배치하는 등 안전 관리에도 힘썼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드론을 코딩하고 조종하는 것이 재미있었고 낯설게 느껴졌던 SW·AI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정보원 이영주 원장은 “이번 체험 교실은 단순히 배우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가족이 함께 경험하며 미래 기술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직접 경험을 통해 미래를 느끼고 성장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