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태안군이 ‘2026년 AI돌봄로봇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중장년·노인가구 스마트 돌봄서비스 강화로 지난 3월 27일부터 본격 시행된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 4312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연내 돌봄 취약계층 40가구에 AI 돌봄로봇을 보급하고 관리운영 전반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중점돌봄군 37명을 포함 사회적 고립 및 1인 중장년·노인으로 정서직 지지가 필요한 돌봄 취약계층으로 군은 우울감이 높고 생활 만족도가 낮은 대상자를 중심으로 AI돌봄로봇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AI돌봄로봇 ‘미스터마인드’는 대상자 가정에 배치돼 쌍방향 대화를 통한 말벗, 복약 알림 등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며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특이사항이 감지될 경우 기관에 통보하는 예방적 돌봄체계 구축에도 활용된다.
군은 태안노인복지관과 안면도노인복지관 등 기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체계와 연계해 AI돌봄로봇 활용과 생활지원사의 정기 방문을 병행하고 특히 생활 지원사의 방문 외 시간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맞춤 돌봄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위험군 노인의 정서적 안정과 고독감 해소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초고령화에 따른 돌봄 수요 증가로 발생하는 전담인력 부족 문제를 AI돌봄로봇 배치로 보완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3월부터 시행된 통합돌봄 정책의 핵심은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을 돌보는 것”이라며 “이번 AI 돌봄로봇 보급을 통해 기술이 사람을 보듬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고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는 빈틈없는 돌봄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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