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갑 의원, “중촌동이 패션·역사·문화 융합 거점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

이영석 기자
2026-04-13 13:13:10




박용갑 의원 본회의 (국회 제공)



[충청25시]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이 “행정안전부 ‘2026년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중촌동 맞춤패션거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의 청년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역 살아보기, 일거리 실험, 주거 등 청년 활동공간 조성, 주민교류 행사 등 기획·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청년단체에 대해서 정부가 연 2억원씩 3년간 총 6억원을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 중구 중촌동 맞춤패션거리에서 활동하는 청년단체 바르지움은 중구 청년센터, 맞춤패션플랫폼 등 공공시설과 3·8 민주의거기념관, 오월드, 성심당, 빵 축제, 효문화 뿌리축제 등 지역 내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패션산업 중심의 청년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작년 10월부터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을 준비해 왔다.

특히 박용갑 의원은 사업 준비 단계부터 행정안전부에 ‘1960년대 조성된 중촌동 맞춤패션거리가 지역 청년들의 창의력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패션과 콘텐츠, 관광이 어우러진 지역의 성장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하고 바르지움에 대해서는 지역 역사·문화 자원과의 연계, 지역 기관과의 MOU를 제안하는 등 중촌동 맞춤패션거리의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중촌동 맞춤패션거리에서는 청년 창작자를 발굴해 AI 기술을 활용한 한복, 컨셉 의상 디자인 워크숍을 진행하고한 달 살기 프로그램을 통해 의상 제작과 지역 축제와 연계한 패션쇼 개최, 로컬 브랜드와의 연계 또는 팝업스토어 설치 등을 통한 브랜드 메이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용갑 의원은 “최근 K팝, K드라마의 영향으로 해외에서 한복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고 청년들 사이에서 한복이나 교복 등 컨셉 의상을 입고 지역 관광을 하는 문화가 형성된 만큼, 중촌동 맞춤패션거리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을 계기로 중촌동 맞춤패션거리가 패션산업과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연계한 새로운 융합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