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대용량포방사시스템을 통해 화학재난 대응 기반을 강화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9일 대용량포방사시스템을 운용하는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를 방문해 시스템의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화학구조팀의 노고를 격려했다.
대용량포방사시스템은 수중펌프와 주펌프, 호스를 통해 최대 6.4km까지의 화재 진압이 가능하며 분당 최대 4만 5000리터의 물을 방사할 수 있다.
주요 장비로 7종 9대의 펌프 호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2021년 12월 울산에 도입된 이후 올해 3월 전국에서 2번째로 서산에 도입돼 4월 1일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다.
시스템 운영을 위해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2026년 3월 신청사 이전을 완료했으며 신청사는 190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2526㎡,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현재 해당 센터는 대산읍 대로리에 있으며 서산시 등 9개 관련 기관, 총 50여명이 5개 팀을 이뤄 근무하고 있다.
시는 대용량포방사시스템 도입을 위해 신청사 부지 9950㎡를 매입해 소방청에 제공하고 충남도, 국회 등과 협업을 지속했다.
대용량포방사시스템은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재난뿐만 아니라, 산불 등 각종 사회재난에도 활용할 수 있어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용량포방사시스템의 본격적인 운영으로 석유화학단지 인근 시민들에게 안전한 생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각종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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