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천안시 북면은 오는 4월 열리는 제10회 천안위례벚꽃축제를 앞두고 주민자치회가 봄꽃을 식재했다고 26일 밝혔다.
주민자치회 20여명은 벚꽃축제 행사장 구간에 화단을 조성하고 팬지와 비올라 등 1,400주를 식재해 벚꽃길을 풍부하게 만들었다.
최윤희 회장은 “이번 작업을 통해 북면 벚꽃길이 더욱 화사해지길 바란다”며 “바쁜 와중에도 흔쾌히 봄꽃 식재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의용 면장은 “북면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화사하게 만발한 꽃길을 걸으면서 다가온 봄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제10회 천안위례벚꽃축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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