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예산군은 어르신 밤길 보행자 사고예방을 위한 ‘어르신 교통안전 야광 스티커’를 제작 및 배부한다고 밝혔다.
군은 노인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 밤길 보행자 사고에 노인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문제를 사전 예방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024년부터 해당 사업을 시작했으며 어두운 곳에서 차량 불빛이 비쳤을 때 식별이 가능한 반사지를 활용해 농촌지역 어르신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군은 교통안전 스티커 1000매를 제작해 3월 24일부터 소진시까지 배부하며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보행보조기·전동스쿠터 등에 교통안전 야광 스티커를 부착해 어르신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초고령화 시대 속 어르신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25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