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서면, ‘희망의 보금자리’ 입주식 개최

소외계층 주택 신축 및 집수리 지원사업 완료

이영석 기자
2025-03-21 09:53:03




서천군 서면, ‘희망의 보금자리’ 입주식 개최



[충청25시] 서천군 서면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의 보금자리’ 주거개선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20일 열린 입주식에는 서면사랑후원회,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 마을 주민들이 참석해 새 보금자리 마련을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서면사랑후원회가 주관하고 신서천발전본부가 후원해 추진됐다.

서면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주택 신축 및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총 1억 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지원 대상은 낡은 주택 철거 후 컨테이너에서 거주하던 중 화재 피해를 입은 세대와 누수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4가구다.

이를 통해 신축주택 2채와 집수리 2채가 완공됐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이 제공됐다.

박종민 후원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